[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대전시가 일류경제도시 실현을 위한 미래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2037년까지 전력자립도 100%를 달성한다는 청사진을 내놨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2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대한민국 5대 발전 전문 공기업인 한국동서발전 김영문 사장 및 한국서부발전 박형덕 사장과 함께 '교촌 국가산단 등 친환경발전소 건설 업무협약(MOU)'을
[충청신문=대전] 김의영 기자 = 국립한밭대학교 LINC 3.0 사업단이 지난 7일 교내에서 ‘2024 지역대학 간 연계·협업 공동 프로그램 개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2024년 대전지역 LINC 3.0 사업을 운영하는 10개 대학의 지자체 연계·협업 계획을 함께 구상하고 수립함으로써 대학 간 공유·협업 시너지를 창출하고자 마련됐다.
[충청신문=대전] 김의영 기자 = 한남대학교가 16일 국가반도체연구실 개소를 기념하는 현판식을 대덕밸리캠퍼스 진리관에서 개최했다. 국가반도체연구실은 작년 9월 화학과 김운중 교수 연구실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대형 국책사업인 ‘2023 국가반도체연구실 핵심기술개발사업’에 선정된 이후 마련됐다. 해당 사업은 반도체 분야의 삼극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대전시 제22대 경제과학부시장에 역대 최연소인 장호종 KAIST 공과대학 융복합연구센터 교수가 1월 1일 자로 취임한다. 장 신임 경제과학부시장은 29일 오전 이장우 시장으로부터 임용장을 받고 2일 보훈공원 현충원 참배를 시작으로 공식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장 신임 부시장은 대덕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충남대학교 전
[충청신문=청주] 신민하 기자 = 충북도는 지역 주력산업인 반도체산업 육성을 위해 오는 2031년까지 추진할 12대 중장기 프로젝트를 수립했다고 10일 밝혔다. 우선 첨단 메모리 반도체 분야에서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도내 대표 반도체 기업인 SK하이닉스를 중심으로 ‘첨단 메모리팹단지’를 조성한다. 도내 반도체 특수가스 산업기반을 바탕으로
[충청신문=대전] 권예진 기자 = 민선 8기 핵심 공약 사업인 도시철도 3, 4, 5호선 동시 추진을 위한 해당 노선이 내년 발표될 전망이다. 다만 아직까지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사업에만 행정과 예산이 집중되고 있어 3, 4, 5호선도 함께 진행돼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12일 열린 대전시의회 제27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국민의힘 소속
[충청신문=대전] 권예진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24일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에서 제외된 것에 대해 "대형 국책 사업을 받아내려면 도시가 먼저 준비가 돼 있어야 한다"며 향후 정부 공모 사업에 대비한 후속 대책을 주문했다. 이날 주간업무회의에 참석한 이 시장은 지난 20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에서 제외된 것에 대해 "결국 도시는 준비가 돼있
[충청신문=대전] 권예진 기자 = 대전시가 정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 대상에서 제외된 가운데 이와 관계 없이 나노·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비롯한 반도체산업 육성을 지속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정부는 20일 반도체 2개, 이차전지 4개, 디스플레이 1개 등 총 7개의 국가첨단전략산 특화단지를 발표했는데 반도체 분야에 도전했던 대전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최종 선정을 앞두고 그 최적지로 대전에 힘이 실리고 있다”는 본지 기사가 주목을 받고 있다. 대전은 나노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지정 호재 속에 산·학·연이 집적돼 특화단지 강점을 극대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는 여러 해석을 낳고 있다. 이장우 대전시장이 10일 추경호 경제부총리를 만나 내년도 국비 지원을 요청하면
[충청신문=청주] 신민하 기자 = 반도체 특화단지 선정 발표를 앞두고 충북도가 반도체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유치를 위한 총력전에 나선다. 도는 지역 국회의원과의 면담을 통해 충북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를 위한 지원을 지속 건의하고,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반도체,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 당위성과 산업 우수성 등을 집중 설명하고 충북 특화단지 지정을 건의하
[충청신문=대전] 권예진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이 27일 앞으로의 시정 비전에 대해 "좋은 전략을 짜서 좋은 정책을 끊임없이 시도하는 게 시정 목표"라고 밝혔다. 이날 민선8기 취임 1주년 브리핑을 진행한 이 시장은 지난 1년간의 주요 성과와 공약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3년간 추진할 역점 사업에 대한 발전 방향을 설명했다. 이 시장은 도시
[충청신문=청주] 신민하 기자 = 반도체 특화단지 선정을 위한 지자체 간 유치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충북대가 지난 14일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반도체 특성화대학에 지정 되는 등 충북 반도체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유치에 청신호가 켜졌다.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은 산업부의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 평가 핵심요건이다. 산업계가 필요로 하는 전문 인재를 적
[충청신문=청주] 신민하 기자 = 충북도는 14일 교육부의 반도체 초격차 확보를 위한‘반도체 특성화대학 지원사업’에 충북대학교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4년간 국비 168억원을 확보했다. 충북대학교 주관으로 충남대학교, 한국기술교육대학교와 함께 개방과 협업을 통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국가 수준의 반도체 핵심 인재 양성을 추진할 계획이다.
[충청신문=청주] 신민하 기자 = 충북도가 반도체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충북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지난 5월 26일 제2차 국가첨단전략산업위원회(이하 첨단위)에서 발표한 17개 국가첨단전략기술에 도내 선도기업(SK하이닉스, 네패스 등)이 모두 포함됐기 때문이다. 선도기업 외에도
대전시가 주요 반도체 인재양성 4개 사업에 잇따라 선정되면서 ‘반도체 연구·교육·실증 선도도시’의 발돋움이 가시화되고 있다는 소식이다. 여기서 말하는 인재양성 4개 사업은 반도체공학대학원, 인공지능 반도체대학원, 양자대학원, 반도체공동연구소를 지칭한다. 5년간 이곳에 투입되는 예산은 국책사업과 자체사업을 연계한 2455억원에 달한다. 결코,
[충청신문=대전] 김의영 기자 = 한밭대학교가 반도체 산업 발전방안을 모색한다. 31일 한밭대에 따르면 교내 컨벤션홀에서 교내 구성원과 지역 반도체 관련 기업 대표 및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양향자 국회의원을 초청해 ‘과학기술 패권국가-세계를 선도하는 부민강국으로 가는 길’이라는 주제로 강연회를 개최했다. 양향자 의원은 “반도체 산업은 4차 산
[충청신문=청주] 신동렬 기자 = 글로벌시장 선점을 위한 반도체의 고집적·초고속·저전력 기술경쟁이 심화되면서 정부가 초격차 반도체 기술 확보에 국가역량을 모으고 있다. 그 일환으로 국가첨단전략산업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구상을 내놓았다. 충북은 'K-반도체벨트'의 한 축(청주~괴산~음성)으로서 반도체 생산액 전국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 한국무역협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가 16일 대전 롯데시티호텔에서 글로벌 포럼을 개최했다. 본부는 이날 장호종 KAIST 교수를 초청해 제28회 KITA 대전세종충남 CEO 글로벌 포럼을 열었다. 이번 포럼에서 장 교수는 ‘대전, 국가산단 선정의 의미와 향후 전망’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이날 포럼은 지
[충청신문=대전] 권예진 기자 = 대전시와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공모한 '인공지능반도체(이하 AI반도체)대학원 지원사업'에 한국과학기술원이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인공지능(AI)반도체대학원 지원사업은 AI반도체 분야 설계 및 인공지능·소프트웨어 전문 고급인재를 양성해 기술경쟁력을 높이고 국산 AI반도체 개발 등 미래 신시
[충청신문=태안] 윤기창 기자 = 한국서부발전이 경북 구미에 천연가스발전소 건설에 나섰다. 구미천연가스발전소 건설은 탄소중립을 위한 정부의 탈(脫)석탄 정책에 따라 국내 최초로 석탄발전을 액화천연가스(LNG)복합화력발전으로 대체하는 사업이다. 서부발전은 지난 25일 경북 구미하이테크밸리(5산단)에서 김영식 국민의힘(경북 구미을) 의원과 구자근
[충청신문=대전] 권예진 기자 = 대전시가 반도체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대전시는 30일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반도체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조성과 반도체산업 육성을 유치를 위한 '대전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반도체 기술패권 경쟁시대, 대전의 역할' 이라는 주제로 박영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대전지역 여야 국회의원이 반도체산업 발전을 위해 손을 잡고 나노·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조성 후보지로 선정된 대전시가 반도체 기술의 핵심지역으로 자리 잡기 위한 노력과 방안 모색을 위해 토론회를 가졌다.더불어민주당 박영순 의원과 국민의힘 윤창현 의원은 30일 국회에서 ‘반도체 기술 패권 시대 대전의 역할’ 토론회를 갖고 이 분야 발전방안을 집중 모색했다.이날 토론에 앞서 윤창현 의원은 개회사에서 “반도체는 미래 국가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산업임은 더 강조할 필요도 없는 명제”라며 “반도체가 가져온 글
대전시가 지난달 도전한 반도체특화단지 선정 여부가 재차 주목을 받고 있다. 이를 통해 교촌동 일원의 국가산업단지 조성 추진에 엔진을 달아줄지 귀추가 주목된다는 본지 기사가 바로 그것이다. 반도체특화단지 지정은 곧 국가산단 후보지의 예비 타당성 조사 면제 등 행정절차 혜택과 이어진다는 점에서 선택이 아닌 필수과제이다. 지난해 12월 개정된 ‘
[충청신문=대전] 권예진 기자 = 대전시가 지난달 반도체특화단지 공모에 도전한 가운데 이를 통해 교촌동 일원의 국가산업단지 조성 추진에 엔진을 달아줄지 귀추가 주목된다.26일 시에 따르면 지난달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정하는 국가 첨단전략산업 반도체 특화단지 공모에 신청을 완료했으며 내달 제안서 평가가 진행될 예정이다.시가 신청한 반도체 특화단지 지역은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선정된 지역과 같다.반도체특화단지 지정이 중요한 이유는 이번 반도체 특화단지가 선정이 되어야 국가산단 후보지의 예비 타당성 조사 면제 등 행정절차 혜택을 기대해볼 수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대전시와 국민의힘 대전시당이 23일 옛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민선8기 첫 당정협의회를 갖고 주요 사업의 신속 추진과 발전을 위한 전략적인 파트너십 강화를 약속했다.이날 열린 당정협의회에는 이장우 시장을 비롯해 이택구 행정부시장, 이석봉 경제과학부시장, 정상철 당협위원장, 김광신 중구청장, 최충규 대덕구청장, 박희조 동구청장 등 관계 공무원이 참석했다.협의회는 민선 8기 대전시정의 주요성과와 함께 정부 건의 사업을 공유했다.시는 주요성과로 '나노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지정', '방위사업청 이전', '우주